1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전설 봄여름가을겨울 편'이 방송됐다. 홍경민은 봄여름가을겨울의 '봄여름가을겨울'을 선곡했다. 홍경민은 열정적인 모습으로 '봄여름가을겨울'을 열창하며 강렬한 록 스피릿을... 가 우리 사이에 넌 날 놀리는 게 그렇게 재미있냐 놀리다니 누차 얘기하네만 자네가 내 마음을 알아주지 못할 때마다 내 가슴은 찢어진다네 됐다 됐어 내가 말을 말아야지 성민이 기계처럼 딱딱하게 몸을 굽혀 아래에 떨어진 강우의 옷을 주워 강우에게 던졌다 강우가 슬쩍 몸을 틀어 날아오는 옷을 피하며 웃었다 입가에 살짝 떠오른 미소가 어찌나 매력적인지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