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무대에 오른 카더가든은 장혜진과 한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혁오의 'TOMBOY'톰보이를 불렀다. 이 곡은 카더가든이 직접 작곡한 곡이기도 하다. 무대를 마친 후 장혜진은 "너무 행복했다"고... 축번호 5번을 길게 눌렀다 네 제일그룹 장대철 회장님의 비서실입니다여경은 마당으로 들어서는 자동차를 바라보며 눈을 가늘게 좁혔다 뒤에서 작은 인기척이 들려오자 여경의 조용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가회가 왔어요그러자 그 인기척이 반가운 목소리를 내었다 그래여경은 동민을 돌아보았다 척 보기에도 기분 좋은 미소를 지은 그의 얼굴은 무언가에 대한 기대로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